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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12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선정
대전경찰청, 12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선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20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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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경찰청은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황용서 경위 등 9명을 12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경찰청은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황용서 경위 등 9명을 12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전경찰청에서 20일 선정한 주요 우수사례 대상은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황용서 경위, 중부경찰서 문화지구대 길정규 경사,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 김양하 순경,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김홍철 경위, 유성경찰서 구즉파출소 신동혁 경위 등이다.

황용서 경위는 심야 상황근무 중 방호목적으로 설치된 CCTV에 다중 밀집 지역에서 검은색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 소화기와 수돗물을 이용해 진화해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했다.

길정규 경사는 차대차 뺑소니 신고 접수 후 예상 도주로 배치 중 도주차량을 발견해 약 1.5km를 추격해 순찰차로 진행 방향을 가로막아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했다.

김양하 순경은 흑석동 야산에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해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에 성공해 대형 산불 피해를 차단했다.

또한 신동혁 경위는 ‘저금리 대환대출에 속아 현금 3500만원을 인출한다’는 은행원 신고 접수 후 피해자를 진정시키며 설득을 통해 보이스피싱임을 이해시켜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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