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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인 선발
대전 서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인 선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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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최예민, 김현수, 백영석, 양수진, 윤혜림, 김정희 주무관.(사진제공=대전시 서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서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6명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성과급 또는 근평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와 부서 추천 등을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를 접수했다. 이후 사실조사 및 현장 검토와 시민 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6인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또는 근평 가점 등의 인사상 파격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복지정책과 최예민 주무관은 ‘동행매니저 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공원녹지과 김현수 주무관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인력을 감축했다. 세원관리과 백영석 주무관은 지방세 무인수납시스템(키오스크) 도입으로 납부자 편의를 증대했다.

자원순환과 양수진 주무관은 폐기물 배출 맞춤형 홍보물 제작으로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에 앞장섰고,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개선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했다. 일자리경제과 김정희 주무관은 소상공인 핀셋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서철모 청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아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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