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윈·윈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2일 2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대전·충청권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들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을 융합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슬로건은 ‘모두가 이득 행복이 가득’이다.
이 행사와 연계 대전·충청권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을 하는 것으로 백년소공인과 백년가게 등 지역 우수 소상공인·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제품은 참기름, 탁주, 수공예 생활소품 및 가죽제품, 천연샴푸, 생화, 한과, 대추빵 등 다양하게 구성돼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판매전과 함께 사랑의 열매 모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소비자의 관심 제고를 위해 7억원 상당의 복권․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첫 번째로 ‘온누리소비복권’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두 번째로 ‘만원의 행복권’으로 전국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누리집(윈윈터페스티벌경품.kr)에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개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상창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까지 더해져 어려운 중소·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희망과 따뜻한 나눔 확산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일정과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윈윈터페스티벌.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