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2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창사 입교·졸업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 유치와 사업고도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첫 전국 단위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으며 데모데이, 멘토링, 정책연계, 네트워킹, 트랜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스타트업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와 사업 연계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연계 부스도 설치됐다.

데모데이에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중 지역예선과 권역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인 ㈜휴닉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현선 세종지역본부장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중 지역 창사 기업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열악한 지방 도시 투자 유치 여건 극복을 위해 지방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투자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