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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논산에서 가창오리 수천마리 발견
[포토] 논산에서 가창오리 수천마리 발견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28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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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과 성동 사이의 논산천에서 월동 확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보호종’으로 분류돼있는 세계적인 희귀 조류 ‘가창오리’가 논산에서 발견됐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4일 채운 들녘에서 가창오리 떼를 발견하고 추적한 결과 논산천에서 가창오리 수천마리의 월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펼쳐진다”며 “건강히 월동하고 내년에는 탑정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보호종’으로 분류돼있는 세계적인 희귀 조류 ‘가창오리’가 논산에서 발견됐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4일 채운 들녘에서 가창오리 떼를 발견하고 추적한 결과 논산천에서 가창오리 수천마리의 월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펼쳐진다”며 “건강히 월동하고 내년에는 탑정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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