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연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동구 용전동 등 3곳에서 경찰관 25명 순찰차 8대를 동원해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결과 음주운전 3건(면허 정지 1건, 면허 취소2건)을 적발, 12월 들어 동부경찰서 관내에서만 44건(면허 취소 25건, 먼허정지 19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연말연시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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