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0:36 (금)
대전관광공사, 메타버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 오픈
대전관광공사, 메타버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 오픈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2.12.29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 협업 대상자 선정
꿈돌이와 꿈순이 등 다양한 테마의 캐릭터로 변신해 차별화된 재미 선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의 협업 대상자로 선정돼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제페토 가상 체험 공간)를 오픈했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꿈돌이와 꿈순이가 제빵사, 과학자, 로봇, 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캐릭터로 변신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단순한 현실 장소 복제를 통해 개별 지역을 구현하는 형태가 아닌, 꿈돌이의 캐릭터성을 한층 높이고 가상세계로서의 재미요소를 부각시킨 메타버스라는 측면에서 차별성을 띤다.

공사는 우주 속의 대전을 배경으로 화려한 포토존 지점을 다수 마련해 이용자들이 모임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갤럭시 시티 대전 속 꿈돌이. (사진=대전관광공사)
갤럭시 시티 대전 속 꿈돌이. (사진=대전관광공사)

가장 먼저 엑스포과학공원의 화려한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고, 전망대에서 월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한빛탑 내부에서는 거대 꿈돌이 로봇도 제작된다.

또한 ‘빵의 도시’ 대전답게 제빵사 꿈돌이와 푸드트럭 체험이 가능하고, 사진작가 꿈순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불어 한밭수목원에서는 장미터널과 반딧불을 감상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나로호와 같은 우주선을 직접 발사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오픈 기념 이벤트로 대전 월드를 체험한 뒤 소개하는 이용자를 추첨해 Zem(제페토 내 화폐)을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