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내년1월 착공 한다.

평생교육원은 산울리(6-3생활권)에 유·초·중학교와 캠퍼스형 고등학교 교육연계 중심지에 위치한 시설로, 총사업비 49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3645㎡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교육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속적인 인적 역량 강화와 직업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4차산업혁명사회의 적극 대응 시설로 건립된다. 

세부시설로 지하 1층에는 장애인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과 전기, 기계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북카페 및 어울림마당,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해 동아리실, 음악감상실, 영상스튜디오, 중‧소 강의실 등 다양한 만남과 소통을 위한 교육공간이 들어선다.

또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중정 등을 활용한 자연환기와 스텝형공간을 이용한 자연적인 거리두기, 언택트시대의 환경제공을 위한 통합형 출입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미래변화 대응과 창의적인 학습, 다양한 교육활동 등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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