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는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320만원을 진잠중학교(160만원) 도시과학고등학교(160만원)에 전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진잠동 주민자치회 손권섭 회장은 지난28일 관내에 있는 진잠중학교 와 도시과학고등학교에 각각 160만원씩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진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에 실시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320만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은 진잠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들중 학교생활이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16명(진잠중8명.도시과학고8명)을 선정하여 개인당 20만원씩 320만원을 전달 헸다.
주민자치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장학금을 받은 학교 측과 지역주민들은 뜻밖의 장학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권섭 주민자치회장은 “장학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양성의 계기가 되는 초석이라며 손회장과 주민자치회는 장학사업을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이어저 학생은 학업에만 매진하여 진잠의 역군이 되길 기다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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