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응노연구소, 미술관 학예팀 자체집필… 1960년대 추상회화 41점 선별
이응노 미술관 아트숍, 스마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서 구매 가능
이응노 미술관 아트숍, 스마트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서 구매 가능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중 1960년대 추상회화를 엄선해 엮은 선집을 4일 발간했다.
이번 선집은 외부 원고청탁 없이 재단 이응노연구소와 이응노미술관 학예팀의 자체집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번 출판을 위해 미술관 소장작품 중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41점의 1960년대 추상회화를 선별했으며 이 중 10편의 작품을 해석했다.
196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시기별 소주제로 개별 작품을 묶어, 변화하는 이응노의 관심사와 함께 추상회화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소장품 선집은 이응노미술관 아트숍(오프라인)과 스마트 스토어(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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