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청양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당일 관광 내국인 20명 이상(외국인 10명)이 칠갑산천문대와 고운식물원 등 지역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을 방문시 이에 버스 1대당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숙박의 경우에는 버스에 대한 지원과 함께 관광객 1명당 하루 1만원, 외국인은 1명당 하루 2만원을 별도 제공한다.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서류와 특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방안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차별화한 관광 마케팅과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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