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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회복 기대감에 대전‧세종‧충남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
부동산 시장회복 기대감에 대전‧세종‧충남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1.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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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사진=한국부동산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 발표에 따른 일부 시장회복 기대심리로 매물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 보이며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전주 대비 소폭 축소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2주(1월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대전(-0.65% → -0.54%), 세종(-1.31% → -1.14%), 충남(-0.28% → -0.25%)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대전은 유성구 상대동·어은동, 대덕구 읍내동·연축동 구축, 중구 사정동·목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세종은 거래심리 위축 및 매물 적체가 지속되며 어진동·다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0.65% → -0.52%)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1월2주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을 보면 대전(-0.59% → -0.68%)은 전주 대비 확대됐다.

반면 세종(-1.40% → -1.12%), 충남(-0.34% → -0.28%)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세종은 거래심리 위축 및 매물 적체 영향 지속되며 대평동·아름동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추가 금리인상 예고와 급매물 중심의 간헐적 매수문의만 존재하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부동산 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진단했다.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은 "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다고 하지만 금리는 올해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며 "올해 부동산 경기는 작년보다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호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교수는 "금리가 올해 소폭 상승할 여지가 있어 작년 하반기 처럼 올해에도 부동산 경기는 하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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