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저축 시 계좌Ⅰ 최대 1080만원, 계좌Ⅱ 최대 360만원 지급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1~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1~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위해선 ‘근로활동 여부’, ‘소득기준’, ‘재산기준’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수급자가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을 지원하며,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할 시 각 최대 1080만원, 최대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작년에 개편돼 신청 인파가 몰렸던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오는 5월 중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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