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연차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재학생(졸업생)에게 진로 및 취업 지도와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기반의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2018년 ‘대학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으로 교차 전환하여 총 5년의 사업기간 동안 1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사업 기간(5년) 중 3회 ‘우수’ 평가 등급을 받아, 그 인센티브로 1년 동안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돼 2023년에도 지속해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가는 5차연도 사업평가로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지원 및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등 총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순천향대는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 발굴·매칭 등 재학생·졸업생을 위한 취업 지원 강화와 지역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천안고용센터, 아산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구직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취업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와 함께 ▲실전 취업캠프 ▲인공지능 기반 채용솔루션 AI 면접 ▲충남 금빛 고용 페스티벌 ▲지역 청년 기업탐방 및 발굴 ▲지역 청년 진로·취업 교육지원 프로그램 ▲컨설팅의 날 ▲메타버스 기반 소담소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목받았다.
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평가, 최고등급 받아
저작권자 © 충청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