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의 모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교육공무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지난 31일 가후 12시1분경 대전 중구 소재 한 아파트 화단에서 교육공무직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파트 9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특히 A씨가 휴직을 하루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그동안 우울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점 등을 확인, 이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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