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5개 축제가 선정됐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도록 선정된 총 100개의 관광이벤트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10월 개최 예정)’은 과학체험전시, 체류형 과학 체험과 영재페스티벌, 과학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이자 93엑스포 30주년인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또 올 3회째인 ‘대전 빵축제’는 대전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제빵 업체들이 참여하며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이벤트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2021년 1회차를 시작으로 개최된지 1년 2개월 만에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빵의 도시’ 대전 이미지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오른 축제는 ‘대전 빵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 0시 축제’,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대전뿌리축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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