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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계층 노인성 질환자 수술 지원
청양군, 취약계층 노인성 질환자 수술 지원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2.1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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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
청양군 보건의료원 전경.
청양군 보건의료원 전경.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손목질환 등이며,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20% 이하 납부자(직장 6만394원 이하, 지역 1만9500원 이하)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인근 천안시(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질환), 공주시(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서산시(인공관절), 홍성의료원(전립선 및 심혈관 중재술)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제때 치료로 만성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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