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대전시 전체로 확대 운영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숲체험센터는 지난해 3월 개관한 시설로, 한 해 동안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68곳에 약 2578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꽂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주 월~금요일 동안 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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