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 직무 교육 실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와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16일 정미보건지소에서 정미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및 보건소 관계자 등 50명과 함께 보건지소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지소 업무개선 방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보건지소가 단순 진료 역할에 멈추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적극적인 건강사업 추진 등 향후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17일 보건소 건강100세지원센터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주요 현안 공유, 보건지소 기능 재정립,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적극적인 보건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앞으로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보다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의 기능전환과 직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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