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현장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공사 돌입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 홍성군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지난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재착수에 돌입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 홍성읍 소향리 397-1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5억원으로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009㎡규모로 볼링장(16레인),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12월 착공하였으나, 도급사의 문제로 공사 중단되어 도급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급사와의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3년2월 공사 재착수 후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공사완공이 2년 이상 늦어져,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공사를 재게 하는 만큼 하루빨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니, 믿고 기다려 주시면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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