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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상소문화공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최종 선정
대전 동구, ‘상소문화공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최종 선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2.2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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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 대전 유일 강소형 잠재 관광지 등극
최종 선정으로 전액 국비 연 1억5000만원 지원 받아
상소동 오토캠핑장. (사진=대전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 (사진=대전 동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동구 상소문화공원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외부 심사위원단 현장평가 등을 거쳐 대전 유일 ‘2023년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대동하늘공원에 이은 두 번째 강소형 잠재관광지며, 구는 이번 선정으로 전액 국비 연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구의 ‘상소동 산림욕장’은 유아숲체험원·물놀이장·얼음동산·숲길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최적화 된 휴양 명소로, 사계절 동안 여러 색깔로 변모하는 자연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또 ‘상소동 오토캠핑장’은 상소동 산림욕장과 대전천 등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휴양시설로, 야영장 68면과 주차장 174면 및 기타 편의 시설을 갖췄다.

구는 향후 집중 전문 컨설팅과 자문, 국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콘텐츠 개발 등 대전 대표 휴양 레저 장소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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