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경찰청이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4월30일까지 오토바이의 상습법규 위반행위 및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 등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난폭운전ㆍ공동위험행위, 번호판 훼손, 불법개조 등 위반사항을 촬영해 사후 단속할 계획이다.
충남청 관계자는 “행락철에 오토바이 대열 운행 및 과속에 의한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들은 안전모 착용 및 신호 준수 등 안전운전해 달라”며 “위반시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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