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동구는 가스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 돼 가스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2030년까지 LPG 사용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는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고무호스로 LPG 용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 대상 선착순 15가구를 신청 받는다. 신청 가구에서 5만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시설비 2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구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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