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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최우수 연제상 수상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최우수 연제상 수상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3.2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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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왼쪽부터 고현송 교수, 권현조 교수, 정은오 교수, 양기윤 전공의. (사진제공=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왼쪽부터 고현송 교수, 권현조 교수, 정은오 교수, 양기윤 전공의. (사진제공=충남대병원)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뇌혈관 연구팀 고현송 교수, 권현조 교수, 정은오 교수, 양기윤 전공의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09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의료 영상기기의 발달과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영상 검사를 받는 환자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한 영상 검사는 정확하게 병소를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빠른 속도로 검사 건수가 많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 관련 부작용도 발생되고 있다.

17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뇌혈관 연구팀은 이러한 배경에 따라 뇌조영제 부작용 발생 위험 인자를 분석하여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동맥류 치료를 위한 코일 색전술 후 발생한 조영제 유발 뇌병증’을 주제로 발표해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와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정기학술대회 등에서 우수한 연제로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한편 뇌혈관 연구팀이 속해있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수의 우수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분야의 연구역량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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