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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호사회,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자 법률지원 나서
대전변호사회,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자 법률지원 나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3.2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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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법률상담 실시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대전지방변호사회)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대전지방변호사회)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지방변호사회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피해자들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한국타이어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

법률상담은 오는 27일부터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화재 발생지 인근 지역주민과 상인으로, 유해가스와 연기흡입으로 인한 건강문제, 환경오염, 재산 등의 피해에 대해 법률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법률지원단은 법률적인 지원 방안에 공감한 회원의 지원을 받아 구성됐으며, 법률지원단장은 제1부회장인 최진영 변호사가 맡아 화재 피해 사고 수습과 실효적 대책을 마련한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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