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설윤이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6일 MBC에 따르면, 설윤은 기존 MC인 NCT의 정우,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첫 방송을 가진다.
‘쇼! 음악중심’는 지난 1월 아이즈원 출신의 김민주가 MC 자리를 하차한 이후 정우와 리노 2MC 체제로 이어왔다. 이후 NCT의 쟈니, 스테이씨의 시은, 더보이즈 영훈·주연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빈자리를 채워왔다.
지난달 스페셜 MC로 함께한 경험이 있는 설윤은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고 탄탄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며 “앞으로 쇼! 음악중심의 설렘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5일 첫 방송에서는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된 설윤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컴백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 설윤의 신고식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우·리노·설윤이 3MC 체제로 함께할 MBC ‘쇼! 음악중심’은 오는 15일 오후 3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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