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참여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 독려
이달 17일~6월 16일까지 사고 우려 시설물 88개소 점검
이달 17일~6월 16일까지 사고 우려 시설물 88개소 점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서구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 집중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구는 앞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솔다목적체육관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전진단 홍보물과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을 실시했다.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점검대상 주민신청제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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