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종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마지막화에 배우 김소연이 출연한다.
SBS는 13일 ‘모범택시2’ 최종화에 특별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이 9화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법쩐’ 문채원, ‘펜트하우스’의 김소연까지 SBS 드라마 주연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현장 사진 속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검은색 옷을 입은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어깨에 걸쳐 매서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처럼 어두운 아우라를 풍기는 김소연이 ‘모범택시2’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김소연이 출연하는 최종화는 오는 15일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오후 9시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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