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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트라운지, 오는 29일 ’그림이 건네는 음악‘ 연주회 선봬
디아트라운지, 오는 29일 ’그림이 건네는 음악‘ 연주회 선봬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4.14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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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제4회 정기연주회 ‘그림이 건네는 음악’ 개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디아트라운지가 오는 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그림이 건네는 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그라나도스(E. Granados) ‘고예스카스 고야를 그린 음악-불멸의 연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고야의 미술작품 속 사랑하는 젊은 남녀의 모습을 담은 Goyescas, Op. 11을 네손을 위한 피아노 듀오 곡으로 편곡해 무대에 올린다.

’사랑의 속삭임‘, ’창가의 대화‘, ’등불 앞의 판당고‘를 시작으로 ’비탄, 또는 처녀, 그리고 나이팅게일‘, ’사랑과 죽음‘, ’유령의 세레나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에 나서는 한영화, 송가은 피아니스트는 “사랑하는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이국적인 스페인 풍경 속,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트라운지는 전문적인 피아노 앙상블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대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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