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권 지역경제 회복 중점
교통 중심 도시 인프라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교통 중심 도시 인프라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한국주택공사(이하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충남권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총 909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아산탕정2 신도시를 중심으로 천안직산 및 대전연축·대동2·대전효자 등에 5466억 원 수준의 토지 등 보상금을 집행해 부동산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내포신도시·장항국가생태산단 등 단지개발사업에 823억 원, 아산탕정·대전장대 공공주택지구 등 18개 단지에 2803억 원 규모의 주택건설사업 투자를 집행해 총 9092억 원 규모의 건설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올해에도 정부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책임경영과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종우 본부장은 “앞으로 대전·충남권의 정책사업은 물론 LH가 중점 추진 중인 先교통 중심의 도시 인프라를 조기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임대 주택을 비롯한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해 살기 좋은 대전·충남을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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