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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다우·인덕건설 양자구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다우·인덕건설 양자구도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4.19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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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투표로 차기 회장 선출
다우건설 전문수 대표와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사진=다우건설, 인덕건설)
다우건설 전문수 대표와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사진=다우건설, 인덕건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가 1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다우건설 전문수 대표와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가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돼 양자 대결이 확정됐다.

두 후보는 최근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영향 등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어느 후보에게 가느냐가 관심거리로 떠오르면서, 전문수 대표와 최문규 대표는 대표회원 등 수요를 파악하며 지지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우건설은 전문수 대표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페어플레이 하고, 누가 당선돼도 건설협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건설협회 회원사가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오는 27일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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