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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충남도 관광지로 ‘봄꽃 명소’ 각광… 태안튤립박람회·서산 개심사 등 ‘북적’
4월 충남도 관광지로 ‘봄꽃 명소’ 각광… 태안튤립박람회·서산 개심사 등 ‘북적’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5.1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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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데이터랩 빅데이터 내비게이션 지역별 관광지 검색순위 결과
태안 봄꽃 축제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봄꽃 축제 (코리아플라워파크)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한국관광 데이터랩 조사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충남도 내 내비게이션(티맵)에 많이 검색된 관광지는 꽃구경 명소로 알려진 관광지가 이름을 올렸다.

검색순위 1위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장 많은 검색을 기록한 천안아산역(4만8800건)이 차지했다.

뒤이어 2위에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2만7557건), 6위에 서산 개심사(2만3116건), 8위에 공주 동학사(1만9833건), 10위에 서산유기방가옥(1만7963건) 등 봄나들이 명소들이 이름을 올리며 지난달 충남도는 벚꽃과 튤립 등 봄꽃의 풍경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3위에는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당진 삽교호관광지’, 4위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정비 프로젝트를 진행한 ‘예산상설시장’이 차지했다. 교통시설·백화점 시설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곳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5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7위), 코스트코세일천안점(9위)등이 있었다.

한편 이 기간 중 도내 지역별 방문자수(KT 이동통신 분석)를 비교하면,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가 각 367만5568명, 309만4048명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방문자가 다녀갔다. 이어 아산시(291만2834명), 공주시(237만9056명), 당진시(222만1884명)가 200만 명대를 기록했다. 뒤이어 서산시, 태안군, 보령시, 예산군, 논산시, 홍성군,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청양군, 계룡시 순서로 방문자 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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