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9개 단체 참여
내수고용·수출 분야 전년 比 5% 상승 목표
내수고용·수출 분야 전년 比 5% 상승 목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춤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중기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먼저 내수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국내 여행가기’ 등의 캠페인을 펼친다.
또 5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맞춰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 전개, 직원 상품권 지원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한다.
고용 활력 분야에서는 ‘청년고용 활성화’, ‘근로시간 유연화 바로알리기’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출 증대 분야에서는 ‘무명의 수출용사 발굴하기’, ‘해외진출 기회 확대하기’, ‘주요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 ‘신산업·신기술 전시회’ 등을 기획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들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2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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