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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첫방… 예측불허 전개에 썸 엇갈려
'하트시그널4' 첫방… 예측불허 전개에 썸 엇갈려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5.1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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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가 지난 17일 첫 방송했다. 예측단 모습.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4가 지난 17일 첫 방송했다. 예측단 모습. 채널A 제공.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하트시그널4’가 역대급 빠른 ‘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여섯 명의 출연자 신민규, 이주미,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 김지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봄에 시작된 ‘하트시그널4’는 그 어느 때보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비주얼과 매력으로 몰입감을 안겼다. 첫 번째 입주자 신민규를 지켜보던 패널 이상민은 “강동원 씨를 닮았다. 매력있다”고 말하며 공식 금사빠 면모를 드러냈고, 새롭게 예측단으로 합류한 미미 역시 김지영을 향해 “청춘 드라마에 나올 것 같다”며 감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 첫 방송 갈무리. 채널A 제공.
지난 1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 첫 방송 갈무리. 채널A 제공.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깜짝 첫인상 문자’ 투표로 입주자들은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추리게임에 불을 지폈다. 남성 입주자들은 모두 문자를 받은 반면, 여성 입주자들은 이주미가 2명, 김지영이 1명에게 문자를 받으며 김지민은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여성 입주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첫 번째 선택에서 이주미는 신민규를 선택했지만, 신민규는 김지민을 선택했다. 이어진 김지민의 선택은 유지원을 향했지만 유지원은 김지영을 선택하며 러브라인이 엇갈렸다. 김지영과 한겨레만이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 쌍방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첫인상 투표에서 2표를 받았던 이주미가 선택에서는 표를 받지 못하는 반전이 나타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인 ‘하트시그널4’ 청춘 남녀들의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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