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 활성화 일환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를 주제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과 학생, 지도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내적 성장을 위해 운영된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자체 독도플래시몹 영상 제작, 체험활동 책자 제작,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역사의식과 국토수호 정신을 강화했으며, 또 독도교육과 대안교육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대전시교육위원회’가 체험활동에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전반석고 이 모 학생은 “다소 힘든 일정이었지만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지낸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이 애국심의 발현은 물론 참여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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