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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15일 개관...주말에도 북새통 이뤄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15일 개관...주말에도 북새통 이뤄
  • 강일
  • 승인 2019.03.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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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군 '대전 아이파크 시티'
15일 전격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새벽부터 입장 위한 ‘긴 대기줄’ 형성
17일 모델 하우스 내 청약 예정자들이 꼼꼼히 살펴보며 북생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17일 모델 하우스 내 청약 예정자들이 꼼꼼히 살펴보며 북생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충청게릴라뉴스=강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유성구 복용동 30번지와 3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 2단지의 모델하우스가 15일부터 17일까지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청약상담을 받기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견본주택을 찾았고,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많은 인파가 몰리자 오후 늦게 내방한 시민들이 상담을 받지 못한 채 돌아가야 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시민은 “15일 오후에 갑자기 돌풍이 불어 추위속에서 2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겨우 상담을 받을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는 지하2층~지상34층 13개동 1254세대,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786세대, 84㎡B 218세대, 104㎡A 250세대로 구성됐다.

2단지는 지하2층~지상35층 12개동 1306세대,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429세대, 84㎡B 115세대, 104㎡A 211세대, 104㎡B 145세대, 122㎡ 268세대, 145㎡ 132세대, 펜트하우스 6세대로 구성됐다.

이처럼 브랜드, 입지요건, 상품성 등을 갖춘 대전 아이파크 시티가 총 2560세대(일반분양 1960세대, 민간임대 600세대)의 대규모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새집 수요가 부족했던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대산업개발만의 단일 브랜드인 '아이파크 시티'가 전국에서 수원 다음으로 선보이면서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점과 새집선호, 건설사의 대표성 등의 요인으로 대전 아이파크 시티만의 가치를 입증해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를 기다린 만큼 기대감도 커져있는 상황이다"며 "새 집 수요가 높은 대전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크가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 아이파크 시티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9일, 정당계약은 4월 9일~11일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한편, 대전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에서는 84㎡A, 104㎡B, 145㎡가 공개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원신흥동 576-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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