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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값 상승...충남 하락폭 축소
세종 아파트값 상승...충남 하락폭 축소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5.2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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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0.22%→0.19%) 상승폭 감소
대전(-0.05→-0.05) 하락폭 유지
대전 공인중개사 모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대전 공인중개사 모습.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기준금리가 3.5%로 3차례 연속 동결된 가운데 세종지역 아파트값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세종(0.22%→0.19%)은 주거 환경이 양호한 소담·다정·새롬동 위주로 상승했고 충남(-0.09→-0.04), 충북(-0.03→-0.01)은 하락폭이 감소했다. 반면 대전(-0.05→-0.05)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고 서울(-0.01%→0.03%)은 상승 전환했으며 지방(-0.09%→-0.08%)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인천(0.02%)은 상승했다. 대구(-0.15%), 울산(-0.12%), 부산(-0.12%), 전남(-0.11%), 전북(-0.09%), 제주(-0.08%), 경남(-0.07%), 강원(-0.07%)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9→35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4→10개)은 증가했으며 하락 지역(133→131개)은 줄었다.

서울(-0.01%→0.03%)은 가격 회복 기대심리로 인해 주요 지역 선호단지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 후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나 일부 지역은 여전히 매도‧매수 희망 가격 격차로 인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주(-0.10%)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4%)은 하락폭 축소했고 서울(-0.06%→0.01%)은 상승 전환됐다. 지방(-0.15%→-0.12%)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05%), 서울(0.01%)은 상승했다. 대구(-0.25%), 울산(-0.20%), 전북(-0.14%), 부산(-0.13%), 전남(-0.12%), 충남(-0.12%), 강원(-0.11%), 경남(-0.10%), 광주(-0.08%)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7→29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1→8개)은 감소했으며 하락 지역(138→139개)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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