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충남 공주 ‘2019 계룡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동학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5일 동학사 야외무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고 야간에는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삼평공원에서는 추모제가 열리고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철화분청사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축제 기간을 포함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1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설치 운영해 관광객들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친환경적인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사계절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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