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야외활동 시 안전교육 및 사고예방활동에 최선 다해 달라” 주문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학교현장 안전 및 건강한 교육활동을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사고의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며,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에 주안점을 둬 예방활동에 주력,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교육부가 주관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올해 초 실적은 전 직원이 합심해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이밖에 감사관실 오소영 반부패청렴담당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2019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업무 처리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공무원의 민원 서비스 친절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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