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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수재민 빠른 일상회복 응원"
박신혜,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수재민 빠른 일상회복 응원"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3.07.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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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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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배우 박신혜가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박신혜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여름 이불 2000채(1억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수재민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접하고 지금 가장 필요하다고 꼽힌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그가 기부한 물품은 피해가 심한 세종, 충북, 충남, 경북 적십자 지사를 통해 해당지역 수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호물품 기부와 함께 박신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힘이라도 드리고파 기부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마스크와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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