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친환경 양식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양식특화연구센터는 새조개, 해삼 등 고부가가치 갯벌자원과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양식기술을 연구·개발한다.
보령시 웅천읍 도 수산자원연구소 본소 내에 위치한 친환경 양식특화연구센터는 지난 3년 동안 국·도비 50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시설은 다목적 배양동, 최첨단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설과 트랙식 수조 등을 갖춘 특화연구동, 기계동 등 3개 동 2층으로, 연면적은 2099㎡에 달한다.
개소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태흠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표창장 수여, 테이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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