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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만명 돌파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만명 돌파
  • 조영민
  • 승인 2019.04.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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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0일만에, 입장료 무료 지속... 평일에도 인산인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사진제공=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사진제공= 예산군]

[충청게릴라뉴스=조영민]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인 402m와 높이 64m규모로 완공된 충남 예산군의 예당호에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통 6일만에 10만번째 방문객을 맞아으며, 10일만에 누적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올해 출렁다리 주변에 높이 100m의 분수대를 추가로 설치해 앞으로 음악분수 공연과 야간공연 등을 수시로 열어 예당호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렁다리와 함께 개통한 느린호수길도 명품 산책길로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군은 방문객들의 고충을 설문을 통해 파악 중에 있으며 특히 낮시간대 이용객들에게 그늘막과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입장료를 유료화한다는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항상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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