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의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시공예정사 쌍용건설)가 25일, 아파트 조합설립 승인됐다.
지난 2018년 12월 8일 조합원 모집(1차분 342세대 예정)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5일 대덕구청에 설립인가를 접수한 지 한 달 만에 조합설립이 이루어졌다.
회덕지역주택조합은 대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가장 늦게 출발했으나, 가장 먼저 조합설립을 이룬 모범사례로 꼽힌다.
회덕지역주택조합도 지역주택조합이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안고 출발했으나, 조합 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가 사업 초기부터 토지확보를 완벽하게 이루어 이날 정식 ‘조합설립’에 이르게 됐다.
회덕지역주택조합관계자는 “조합인가를 통해 기존 조합가입자 및 신규 가입예정자에게 지역주택조합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었다는데 만족스럽고 특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대덕구청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타 조합의 모범적 사례가 될 만큼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님들 품에 명품아파트를 안겨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주택조합의 불안함에도 조합에 가입해주신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 드리고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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