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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하고 살벌하게’…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12월 23일부터 변경
‘더 강하고 살벌하게’…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12월 23일부터 변경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4.0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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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겉면에 붙는 흡연에 따른 건강 피해 경고 그림‧문구가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롭게 바뀐다. 사진은 제5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자료제공=보건복지부)
담뱃갑 겉면에 붙는 흡연에 따른 건강 피해 경고 그림‧문구가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롭게 바뀐다. 사진은 제5기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자료제공=보건복지부)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담뱃갑 겉면에 붙는 흡연에 따른 건강 피해 경고 그림‧문구가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롭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담뱃갑 포장지 경고 그림 등 표기 내용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는 오는 12월 22일 국민건강증진법상 현행 제4기 담뱃갑 건강 경고 적용이 종료됨에 따라 제5기 경고 그림·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으며, 새 경고 그림·문구는 올해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적용한다.

또한, 궐련의 경우 그림 10종 중 2종을 교체해 질병의 비중을 키운다. 이어 경고 문구는 단어형에서 문장형으로 교체한다. 이에 기존 임산부 흡연, 조기 사망에 관한 경고 그림을 빼고, 안질환이나 말초혈관질환 등 질병을 추가함으로써 건강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기존에는 '폐암'이라고 단순히 단어만 표출했다면 앞으로는 '폐암으로 가는 길'이라는 문장형으로 변경한다. 전자담배(궐련형·액상형)의 경우 경고 그림 주제를 1종에서 2종으로 늘리되, 경고 문구는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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