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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교서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男…징역 13년으로 감형
대전 고교서 교사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男…징역 13년으로 감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4.17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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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A씨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A씨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A씨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은 1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원심인 징역 18년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동기와 정황, 결과 등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9시24분경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침입 후 교사 B씨를 약 10번 찌른 후 도주했으며, 같은 날 12시20분경 자기 집 주변인 대전 중구 유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 노상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조현병 증상인 피해망상에 의해 피의자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지만, 명백한 살해 의사를 갖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장소와 방법‧동기 등을 고려하면 위험하고 죄질이 나쁘다”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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