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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수박, 일본인 식탁에 올라
논산수박, 일본인 식탁에 올라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9.05.20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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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선전식(사진제공= 논산시)
수박 선전식(사진제공= 논산시)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충남 논산 수박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20일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논산수박연구회에서 수박 대일수출 선적식을 갖고 일본으로 가는 본격적인 항해를 축하했다.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일본 내 코스트코 25개 매장에 1주 당 3000통의 수박을 납품할 계획이며, 약 6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1일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이 JGAP(일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일본 수출길을 열었다.

이정구 논산수박연구회 대표는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 많은 농가와 함께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높은 농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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