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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 대부분 ‘상승’...대전만 소폭 하락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 대부분 ‘상승’...대전만 소폭 하락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5.0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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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연 ‘5월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
충남·충북 전망 대폭 상승
대전 소폭(-0.4p) 감소
"정부 방안, 지방 분양시장 긍정적 효과 기대"
전국 미분양 물량 81.6% 지방에 몰려
2024년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2024년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대전만 소폭 하락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75.5p→82.9p)는 7.4p 상승했다. 수도권(89.9→90.6)은 0.7p, 비수도권(72.4p→81.3p)은 8.9p 상승 전망됐다.

수도권(89.9p→90.6p)에서 인천(77.4→83.9)은 6.5p 상승 전망됐으나, 서울(100.0→97.7) -2.3p, 경기(92.3→90.2) -2.1p 하락했다. 인천의 상승은 그간 낮은 지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지역 내 GTX 노선 개통 계획과 구도심 정비사업의 영향으로 예상했다.

비수도권(72.4p→81.3p)은 전월 대비 8.9p 상승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70.6→88.9) 18.3p, 부산(64.0→81.8) 17.8p, 충북(76.9→92.9) 16.0p, 전북(66.7→81.3) 14.6p, 경북(70.6→84.2) 13.6p, 경남(76.5→88.9) 12.4p, 대구(70.8→80.8) 10.0p, 제주(82.4→90.5) 8.1p, 강원(71.4→78.6) 7.2p, 세종(81.3→88.2) 6.9p, 울산(70.6→75.0) 4.4p 순으로 상승했다.

이어 전남(70.6→70.6)은 변동이 없었으며 광주(71.4→66.7) -4.7p, 대전(70.0→69.6) -0.4p 하락 전망됐다. 광주와 대전은 최근 분양된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하락 전망된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권 위주로 살펴보면 충남(70.6→88.9)은 18.3p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충북(76.9→92.9) 16.0p, 세종(81.3→88.2) 6.9p 순으로 지수가 증가했다. 반면 대전(70.0→69.6)은 소폭(–0.4p) 하락했다.

이에 대해 주산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인기 지역의 집값 상승 전환에 따른 기대감과 정부가 발표한 리츠를 활용한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이 지방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의 81.6%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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