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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마을에서 배운다…공주 마곡초·태안 이원초 ‘농촌유학 운영교’ 지정
자연·마을에서 배운다…공주 마곡초·태안 이원초 ‘농촌유학 운영교’ 지정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5.1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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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산에서 진행된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 (사진제공=충남교육청)
9일 아산에서 진행된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 공주 마곡초등학교, 태안 이원초등학교를 농촌유학 운영교로 지정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 도내 43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이 농촌유학 운영교로 전학와서 생활하는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과 마을, 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루러지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농촌유학 운영교 2교에 농촌유학 사업 운영을 위한 500만 원의 운영 예산을 교부했으며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매월 체제비 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는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하반기 유학생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9일 아산에서 도내 43학급 이상 학교 교장과 업무 담당교사, 농촌유학 운영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안내, 마곡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이원초등학교 농촌유학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농촌유학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을 키우고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유학 시범사업을 활성화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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