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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건설 기간 '예상 혼잡 도로구간·시간 정보' 가장 필요"
"트램 건설 기간 '예상 혼잡 도로구간·시간 정보' 가장 필요"
  • 강남용 기자
  • 승인 2024.05.3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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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관련 설문 조사
대전시는 총 523명이 참여한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제공 대전시)
대전시는 총 523명이 참여한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자료제공 대전시)

[충청게릴라뉴스=강남용 기자] 대전 시민들은 트램 건설공사와 관련해 예상 혼잡 도로 구간·시간에 대한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트램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트램, 무엇이 궁금한가요?’를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했으며 SNS를 통해 총 523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조사 결과 참여자의 49.1%가 자가용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은 44.7%로 집계됐다. 트램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엔 고급 대중교통(42.6%), 친환경(41.3%), 접근성 향상(40.9%), 도시재생 촉진(36.9%), 도시 경관 개선(13%) 순으로 응답했다. 

트램 건설과 관련해 궁금한 점으론 정거장 위치(44.4%), 트램 노선(40.5%), 건설공사 기간 및 개통 시기(39.8%) 등을 꼽았다.

또 공사 기간 중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로는 예상 혼잡 도로구간 및 혼잡 시간(57.6%) 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공사 정보(44.4%), 공사 구간 우회도로 정보(39.6%), 대중교통 이용 정보(30.2%), 불편 민원 처리(8.4%)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많은 참여자가 트램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와 함께 트램 도입이 교통 혼잡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본격적인 트램 건설을 앞두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협조를 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시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쉽고 접근성이 좋은 '일상공감 리서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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