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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회덕농협 조합장 자택서 숨진채 발견
대전 회덕농협 조합장 자택서 숨진채 발견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9.05.2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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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검찰 조사 후 1차 음독자살 시도...2차 자택서 자살
대전 대덕구 회덕농협 전경.
대전 대덕구 회덕농협 전경.

[충청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대전 회덕농협 A조합장이 19일 오전 5시경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끝내 숨진채로 발견됐다.

앞서 대전 회덕농협 A조합장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달 29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 2일 밤 11시 30분께 장동 계족산 인근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 후 등산객 에게 발견돼 자택에서 요양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회복 중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19일 자택 아파트 화단에서 자살을 시도해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사유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회덕농협 조합장 보궐 선거는 오는 6월 4일 치뤄지는 가운데 박수범, 송원섭씨가 20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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